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케이캠프를 팔로우하게 돼서 눈팅만 하던 중 용기내서 첫 캠핑에 도전했습니다.

첫 캠핑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차량이나 준비해주신 물품들이 훌륭해서 너무 편안하고 즐거운 캠핑이 됐습니다. 보기보다 운전도 어렵거나 힘들지 않았구요. 특히 배차와 반납 도와주신 직원분께서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신 덕분에 여행의 시작과 끝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아이들은 바깥 놀이도 오래 하다보면 질리기 마련인데, 그럴 때는 차량 안에서 넷플릭스를 틀어주고 야외에서 부부만의 불멍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들은 벌써 또 캠핑가자고 난리네요 ㅎㅎ